현직 30세 택배기사임
한달정도 전에 생긴일임
배달을 가는대 이름이 정혜정 이엇슴
전화를걸엇는대 핸드폰이 아무런소리가 안남
정혜정하니 갑자기 이효리가 생각남..
렙을 시작함
내 이름은 정혜정 거꾸로해도 정혜정~
왠지 먼가 더하고싶엇슴..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택배를하지~ 예~
뭔가 점점 필이 차올랏슴..
집에 잇스면 가따주고~ 예~ 집에 없스면 경비실에 처 박지~
라고햇는대
갑자기 핸드폰에서
경비실에 처박아 주세요~!!요!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들으셧어요? 하니
첨부터 다들엇는대요 이럼...
나도모르게 종료버튼을 눌러버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