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다녔던 곱창 맛집이에요.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오늘 가족이랑 같이 갔네요.
친구랑 야자 땡땡이 치고 여기 가고 건대까지 걸어서 후식 먹고 노래방 가는 코스로 자주 놀았어요~
보통 돼지곱창볶음은 야채를 팍팍 넣어주는데 여기는 야채가 오로지 마늘과 양파만 들어가서 곱창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가격이 오르고 양념맛이 조금 바뀐듯한 것 같지만 곱창은 여전히 진짜 알차고 쫄깃쫄깃 하네요.
사진은 먹느라 이것밖에 못찍었지만 먹고 밥볶아먹으면 끝내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