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는 지켜왔고 거친 소리라도 누구나 한번 웃고 말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커뮤니티 생활해 왔다고 생각하는대요...

여긴 글쓰는게 너무 조심스럽네요. 

분위기 익히려 눈팅만 하는데도 피곤함이 몰려 오네요...

나도 모르게 글 한번 쓰는데, 여러번씩 고민하게 만들고, 

누군가의 조금이라도 강한 주장의 글에는 어김없이 논쟁이 붙어 감정 소모가 너무 큰 거 같습니다...

콜로세움이라 했나요?? 좀 더 의미있는 일에서 논쟁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가볍게 즐기러 오기엔, 감정의 기복을 제법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이것 자체가 오유의 특징이라면, 그냥 계속 눈팅이나 할 것 같습니다...

오유분들의 착한 마음씨에는 여러번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