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각에서 조촐한 모임이있어서 맥주 두잔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서서 갔어요, 앞에 30대초반쯤되시는 여성분들 세분이 앉아계셨구요 타자마자 이어폰끼고 오유보고있는데 본인들끼리 핸드폰보고웃더니 그 웃음소리가 커지더군요 이어폰에 나오는 음악을 뚫고 들릴정도로.. 그래서 잠깐 재밌는거보나보다 하고 가는데 계속 낄낄 으헤헤 하면서 너무 크게 웃으시는거에요;; 그래서 딴데로 자리옮기는데 떠드시는 행위자체가 너무 열이받는겁니다 그래서 앞에서 아.. ㅈㄴ 씨끄럽네 하고옮겼어요... 그럼 안되는거 아는데 눈치를줘도 아랑곳안하고 계속떠드는게 알미워서.. 자리옮기고 좀 후회하고 알미워서 글써봅니다 지하철 3호선 대화방향 여자3분 너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