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난 사마귀로 고생하시는 분을 보니 반년전에 발바닥사마귀를 말끔히 치료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방법이 모든분에게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따라하셔도 위험하진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약 4년정도 티눈인줄알고 티눈제거약으로 써보고 커지면 핀셋으로 제거하고 칼로 도려내기도 했는데 전혀 없어지지 않더군요.
구글 검색을 열심히 해보니 티눈이라기보단 발바닥사마귀와 같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재발이 빈번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원인을 보니 무좀과 같은 세균성질환이라는 글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과거 데톨선물세트를 받아놓은것중 손세정제로 발바닥을 틈나는 대로 닦았습니다.(하루에 5번정도)
그 후 일주일정도 지나자 양쪽발바닥에 5개정도의 사마귀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약 3주후 완전히 사라졌고, 지금 재발없이 깨끗한 발바닥으로 잘 자내고 있습니다.
발바닥사마귀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치료전후 사진이 없어 확실한 증거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4년동안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뜯어내도
곧, 다시 살아나고 점점 확장되는것이 정말 지긋지긋했습니다.
과거 티눈은 고약같은것으로 뿌리까지 제거한 경험이 있어서 이놈들도 티눈인 줄 알고
엄청 제거반복 하였지만 소용없었거든요.
저와 비슷한 증상, 발바닥사마귀라 생각드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