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파리바게트에서 빵 잔뜩사갖고와서 먹었는데 맛의 정도에 따라 자꾸만 머리위에
'정말 맛있다! 또 먹고싶다!' '끼니는 대강 때웠다' '맛좋은 요리였다'
같은게 자꾸 뜨는거같아요ㅋㅋㅋㅋ 막 머리속에 맴돌고ㅋㅋㅋ
그리고 제가 요리하다가도 예를들어 소금이 안나와서 툭 쳤는데 와르르 쏟아졌을때ㅋㅋㅋㅋㅋ
'아 꼭 게이지는 적당할때 빨리차더라' 라고 생각한다던가
먹다가 뭔가 치즈맛이 나는거같아서 분해해봤을때 치즈를 발견하고는
'무슨요리에 치즈가 들어간 사실을 알았다' 가 떠오르고
이젠 머릿속에 요리수집도 자동으로 되는거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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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비를 끊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