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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이계 서민팟을 돌았습니다.
게시물ID : dungeon_394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히히힣헤헿
추천 : 2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31 00:31:54
이계허들이 높아서인지 파티 구하기가 어지간히 힘들었지만 어찌어찌 파티신청을 넣다보니 파티를 받아주신분이 있었습니다.

파티 구성은 검마(파장) 여넨 남멬 배메(저)

전 여넨이 있길래 마냥 좋았죠.(이때 파티원들 정보를 봤어야했어요)

첫던전은 꿈성

던전에 들어가고 처음에 남멬님이 찔리셨습니다.

근데 죽었어요.

뭔일인가 싶어서 정보를 보니 항마가 26...

여넨마님은  82로 90에는 못미쳤지만 항비를 드셨다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파장님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102! 전 파장님만 믿고 갔습니다.

파장님이 에픽무기를 끼셔서 저보다 딜이 강하시니까 그냥 제가 전부 찔렸습니다.

백화님도 찔리면 거의 죽으셔서...

첫번쨰방에서 코인소리가 우수수들린후 저희는 두번쨰방으로 갔습니다

두번쨰방은 배메의 신스킬 one무곤으로 무난하게 클리어하고

지옥의 3번방에 입성했습니다

넨마님이 넨가 궁넨 넨화쓰시고 검마님 딜하시고 어떻게 넘어가지나 했는데

서민팟이고 메카님이 항마가 딸리셔서 딜이 안들어가서 3인딜링으로 넘어가기엔 서민팟이라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멸

생각해보니 파장님도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셨는지 한마디 하셨습니다

"아 이파티 이상하네요;;"

그파티 님이 받으셨어요..

두차례 전멸후 다음방에 왔어요.

여기선 어디 블로그에서 본대로 들어가자마자 황룡천공으로 3마리 묶고 후두려 팼습니다. 이방에선 뭔가 한거같아서 기분좋았습니다.

그 다음방,여기도 헤딩좀 하다가 또 포션러쉬로 힘들게 잡았죠. 이떄 파랑과 빨강의 아름다운 조화를 체감했습니다.

보스방도 여러 포션 토하고 다시먹고 하면서 코인 좀 쓰고 잡았어요. 여기 보스한테 이렇게 찰지게 맞을수 있는지 처음알았어요,

클리어타임은 9분 56초

검마님은 마지막 한마디는 제 속마음을 대변했습니다.

"님들 죄송해여 저 이파티 못하겠어요"

이후 파장님이 파탈하시고 나머지분들도 파탈하셨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모든 파티가 모두 천국이였음을 오늘 꺠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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