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커뮤니티에서 각종 분쟁 거리가 올라와서 홍역을 치룹니다.
그것도 같은 시간대에 동시다발적으로.
어떤 분들은 여시의 공작이다 라고 하지만..
무갤에서 지금까지 달글로 봤던 여시들의 행동을 보면
전 커뮤니티에 광역으로 그것도 각자 다른 주제로 분쟁을 일으킬 능력이 되느냐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것 같았어요....물론 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맞춤형 전략이라고 해야되나...아젠다를 던지는 것이 정교했어요.
이번에 발생한 일베의 갈현동 사건도
같잖은 영웅심리를 가진 일베의 속성을 정확하게 보고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고요.
뭔가 있다를 던져주고 난 뒤에 일베들이 알아서 자폭한 상태더군요,.
오유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약점 분석을 해주셨더군요.
그 특유의 선비기질을 이용해서 엄청난 분란이 일어났고 그 와중에
아군끼리 총질하고 서로 의심중입니다.
누구도 못믿게 말이죠.
몇몇 분란종자들이 잡힌 곳을 뺴고
나머지들은 최초에 던진 유포자가 누군지 찾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더군요.
이 모든걸 여시가 했다?
정말 믿기 힘드네요.. 아니면 저들이 그만한 역량을 숨겨왔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