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오히려 몸매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입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고 또 잘 어울리고 예쁘신 분들도 많이 봤었는데….
제가 뚱뚱한 건 알지만, 샤랄라 하늘하늘한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원피스라는 존재를 접해보고 싶은데, 어머니께서는 뚱뚱한데 그런 걸
입으면 보기 싫다면서 살 빼고 입으라고 자꾸 뭐라고 하며 반대하세요.
학생 신분인데 용돈도 잘 받지 않아서 제 마음대로 옷을 살 수는
없어서…, 자꾸 부딪히게 되네요. 어머니 말에 상처도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