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각) 갑자기 직속상사랑 인사부장이 면담하자길래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71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탕수육은볶먹
추천 : 19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08개
등록시간 : 2015/05/26 09:44:25
일 시작하기전에 오유에 뻘글이나 싸려고 폼 잡고 앉아있는데

직속상사랑 인사부장이 잠깐 얘기좀 하자고 회의실로 오라더군요

저 두명이랑 동시에 회의실 들어가는건 이 회사 들어올때 면접때 말고는 없었는데...뭐지?

설마 업무시간에 오유에서 뻘짓만 하는거 걸렸나???? 하고 불안한 마음에 회의실로 들어갔습니다.


'XXX씨. 상반기 업무평가가 나왔습니다'
'네....(긴장)'
'그동안 수고 많이 했고요'
'네...(허걱 모가지인가)'
















'상반기 업무평가는 A고, 2등급 승급입니다'
'7월부터 연봉은 800만원정도 오르고요'
'평가에 이의 있나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 승진&연봉 올랐어요 축하해주세요ㅠㅠㅠ !!!!
오늘은 한인촌 가서 주방장한테 탕수육을 볶먹으로 만들어달라고 조를테다 ㅋㅋ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