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기를...
작년에 꿈에서 검은 그림자가 계속 보인다는 글을 쓰신 분이 있으셨는데... 스님이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주위분과 오유분들의 권유로 정밀 검사를 다시 하심... 불운하게도 시한부 인생이 받으셨다는 답글을 마지막으로 오유를 탈퇴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마음 속으로 가끔씩 회복을 빌어 드렸습니다.
좌표는 찾을 수가 없네요. 예전 글들을 가끔씩 뒤져 보는 데 건강상으로 혹은 개인사로 오유를 떠나 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고 쓸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