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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결과 비루하네요ㅠ.ㅠ
게시물ID : diet_56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땡구
추천 : 4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31 16:46:59
제목 없음-2.jpg


작년 5월부터 집에서 살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73정도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58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58.6이던데 어제 초밥부페에서 흡입한걸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2013년 08월 체중 61.6 / 골격근량 21.1 / 체지방 22.5 / 체지방률 36.5
2013년 11월 체중 58.2 / 골격근량 20.3 / 체지방 20.4 / 체지방률 35.0
2014년 08월 체중 57.8 / 골격근량 21.3 / 체지방 18.7 / 체지방률 32.3


다이어트 하다가 2013년 12월에 취직을 하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64kg 나간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2014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살을 빼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아직도 전 통통~뚱뚱한 수준이지만 가족들은 더 안빼도 좋으니 찌지나 말라고 하네요.
워낙 뺐다 쪘다 하는게 심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많이 나갈땐 80kg 도 넘게 나갔고요.

최종 목표는 50kg이고 근육량을 늘려 탄탄한 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비만이셨던 분들의 목표이듯 그냥 평범한 몸, 평균 체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목 없음-3.jpg

작년 5월까지 입던 바지인데 이젠 버릴려고 정리했습니다.
버릴 바지가 6개나 나오네요.
실은 겨울 옷도 버려야 하는데, 다락실에 있어서 귀찮네요. 나중에 버려야겠어요.



예전에는 무슨일 있어도 일주일에 5번 이상은 운동할려고 하는 압박감이 있었는데요.
요새는 그냥 정말 운동하기 싫다거나 힘들면 안하네요.

먹는것도 그냥 건강하게 먹되, 군것질은 포기 못하겠어요.
오히려 식단을 빡세게 하면 전 주말이나 금요일 퇴근 후 폭식을 하더라고요.

지금 이 글도 아이스크림콘을 먹으면서 씁니다.

아직 표준 몸무게까지 약 4키로 정도 남았고, 최종 목표인 50kg까진 멀었지만...
열심히 해볼려고요^^ 오유님들 모두 힘내세요.


지금은 아마 글을 지운것 같지만 작년 8월에 글올렸을때 도움주셨던 오유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열심히 하게된것 같습니다. 매번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하는데 정보가 많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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