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반전은 그 분이 일본분이라서 투표 못한대요.
한국말을 잘해서 일본분인줄 전혀 몰랐거든요. 한국인 남편분과 결혼해서 영주권은 있는데 국적은 일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남편분에게 문재인님을 꼭 찍어달라고 전해 달라고 했더니 그냥 하시는 말인줄 모르겠지만 남편분도 문재인밖에 뽑을 사람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생전처음 정치인을 위해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이란걸 해봤네요.
제가 정말 절박한 심정인가봅니다.
미국에 있는 우리 언니도 방금 경선 참여 신청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외국에 계신 분들은 3500명 정도만 참여 하셨더라고요. 좀 많이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꼭 결선투표 없이 문재인님이 당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