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문제 된다면 곧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몇달 후 군대에 가는데
제가 어려서부터 애착이 있는 물건 하나를 몸에 지니고 있는걸 좋아했어요.
조그만한 악세서리라던가, 구슬이라던가, 레고조각이라던가, 신기한 모양의 돌맹이라던가
그런걸 주머니라던가 몸에 지니고 있으면 왠지 안심이 되고
어쩐지 중2병스럽게 들릴까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그런 애착이 가는 물건이 제 곁에 있으면 왠지 힘이 났거든요.
(유치하게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크면서 반지가 될때도 있고, 목걸이가 될떄도 있고, 손목시계가 될때도 있고, 그렇게 바뀌지만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군대를 가면 그런걸 소유할수 없으니
조그만한 타투 하나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용이나 호랑이나 색깔 있고 화려하거나 큰 타투를 할 생각은 전혀 없고
좋은 의미의 글귀나 문양같은거면 힘들때마다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군대에서 타투가 있는 사람 별로 좋게 안본다는건 알지만 잘 안보이는 곳에 작게 하나정돈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오랫동안 생각해왔던거니 의미있고 마음에만 든다면 후회할것 같지는 않아요.
어차피 잘 안보이는곳에 작게 할생각이니까요 ㅎㅎ
그래서 그런데 타투 도안으로 쓸 수 있는 의미있는 글귀나 문양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제가 게시판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패션게시판이랑 예술게시판이랑 두군데 동시에 올릴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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