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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寒哀_한애냥★
추천 : 2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2/09 09:54:24
사랑도 이젠 못믿겠어요
서로 죽어라 사랑해서 결혼하고
20년이라는 세월도 사랑도
이혼하자 네글자면 끝나는거잖아요 . .
이젠 정말 무감정하다고
그냥 애엄마로 써 존중만 한다고
하하 진짜 웃기고 자빠져 있네요
이건 엄마아빠 둘만의 문제라고
..........
엄마아빠 이혼을 하셨어요
다시 일어서는 가 싶었는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낸 편지를 보고
진짜..
사람이 그렇게까지 무심할 수 있을진 몰랐어요
사랑하는 아이들 ..
사랑하면 이혼 왜한건데 시바..
.........
위로.. 좀.. 해주세요...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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