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 측 정성호 의원은 “과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부산에서 ‘우리가 남이가’라고 했던 초원복집 사건이 생각난다”며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320115019901 오거돈 발언과 김기춘 발언을 동급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김기춘은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고 오거돈은 현재 문재인 캠프 부산선거지역위원장입니다
김기춘은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당시 김영삼 후보 지지 발언을 하면 안되는 신분이지만
오거돈은 문재인 캠프 사람입니다
그리고 부산선대위원장이고요
충분히 부산대통령 만들자는 발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호남 대통령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지역주의가 아니고 부산대통령 만들자는 말은 지역주의인가요?
정치인 그것도 지역 정치인이 지역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고 지역주의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치졸하다고 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