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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1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dta
추천 : 3
조회수 : 1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8 00:20:50
전역한지 세달다되가는22살남자입니다
군대잇을때 아버지가돌아가셔서
집안이 매우어려워졋습니다
외가 친가모두 장례식장에왔었죠
원래이런경우 친가쪽에서 대부분 일다도와준다는데
친가쪽에서오신분들은 앉아서 인사만하시고
외가쪽에서 거의다 도와주셧네요
장례식장이 처음인지라 아무것도몰랏죠
그땐 너무정신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엄마혼자 돈버시는데 돈벌이가안되서
투잡을하시다가 과로때문인지 담낭염으로
쓰러지셧습니다 새벽에전화받고 병원갔는데
쓸개때는수술을해야되더군요
그래서 잠시입원을하고 쉬는데 간호해드리는데
엄마가 친한사람들이 많아서그런지
여기저기서 친구 아는동생 언니 많이오더라구요
외가에서 할머니 할아버시 삼촌 이모
다오시는데 친가쪽 전화를드렷었는데
수술했다니까 그러냐 몸관리잘해라 하고 끊고
그리곤 찾아오는것도 연락도없네요
퇴원후 조금지나서추석이었는데
친가에서는역시나 연락한번없네요
아버지는 친척들과 잘지냇으면좋겟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친가쪽은 더이상 연락하고싶지가 않네요
외가쪽의도움 조금씩받고있는데
친가쪽은 아버지돌아가시자마자 아에 생판남인듯하네요
친척형 누나랑도잘지냈었는데
저희집한테 얻어먹을게없어서겟죠?
그런얘기 어머니가 저한테 한숨쉬면서 하실때
강해져야된다고 느꼇어요
제가너무약해서 저희집이 형편이너무안좋아서
무시받고있는거같아서요
이제 어떻게 얼마나강해질수잇는지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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