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서 던파를 했다. 근데 2시부터 2배 이벤트란다 그래서 열심히 쩔장사를 그만두고 만렙을 향해 열렙을하였다 그리곤 저녁밥으로 돈까스를 시켜먹었다. 아저씨가 그릇가지러오셔서는 나보고 맛있었냐고 물었다. 그 아저씨의 친절한 마음씨에 보답하고자 맛있었다고 해맑게 웃어드렸다. 그리곤 잠시 음악을 들으며 친구랑 전화도 하고 이러저러해서 피시방 알바를 왔다. 오자말자 앞전알바생이 나보고 인수인계 다 해놨으니깐 확인하면된다고 해서 진짜 확인만하고 가버렸다. 빵사러온 학생이 아니꼽게 쳐다보더라 죽빵을 날려버리고싶었지만.. 참았다. 난 알바니깐. 암튼.. 그렇게 난 지금도 알바를 하고있다 오늘은 피방에 사람이 넘 많다.. 아깐 미성년자들도 와서는 나보고 '저희 미성년자인데 지금 해도되요?' 하고 물어보더라. 친절하게 안되요 하고 보냈다. 그랬더니 3분후 이쁘장한 여자애 두명이 와서는 자리 있는지 구경하듯이 보더라. 근데 아무리 봐도 넘 어리더라. 돌려보낼랬는데 내 얼굴 보고 나가더라. 힘든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