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로만 하는 승부는 가라! 핸드폰에서 터지는 또 하나의 승부!! ★ **7979(스타친구)누르고 NATE버튼 누르면 새로운 베팅이 열린다!!
작성[2005-11-26 19:50], 한줄답변[145]
그야말로 펄펄 난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POS 박지호의 상승세는 최근 각광받는 프로토스 중에서도 단연 최고다. 스타리그 우승자인 오영종도 실패한 양대 메이저리거 등극에 성공했다. 양대리그 제패도 꿈만은 아니다.
-드디어 양대 메이저리거다. ▶일단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는 내 생각대로 경기가 풀렸다. 3경기 맵은 크게 자신이 없었다. 나는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와 잘 안 맞는 것 같다. 그래서 1, 2경기를 중심으로 연습을 했다. 이주영 선수가 확장형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맞춤 빌드를 준비해 나왔다.
-메이저리그에서 맞붙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어차피 우승을 하려면 어떤 선수를 만나도 승리해야 한다. 딱히 맞붙고 싶은 선수보다는 어떤 선수를 만나도 이기겠다는 각오로 경기하겠다.
-스타리그 조 지명식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어제 조 지명식에서 나와 변형태선수의 발언이 큰 논란이 됐다. 사실 조 지명식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나름 분위기를 띄워보려는 의도가 있었는데 그게 잘못 전해진 것 같다. 어제 조 지명식이 끝나고 변형태 선수와 좋은 경기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메이저리그에 임하는 각오. ▶메이저리그는 시드를 많이 줘서 좋다. 일단은 시드를 목표로 하겠다. 그 후에 더 높은 곳을 생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