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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한줌의 흙도 마다하지않고 바다는 실개천도 마다하지 않는다
게시물ID : sisa_871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1 15:05:51
사마천의 사기史記 이사열전에 이런말이
있답니다.
  

泰山不讓土壤
태산은 적은 흙 알도 사양하지 않아
故能成其大  
그렇게 커질 수 있고
河海不擇細流
하해는 실개천도 가리지 않아
故能就其深  
그 깊음을 이룰 수 있답니다.

진나라 승상을 했던 이사는 원래 외국출신
인물 영입 담당 벼슬을 했었어요. 당시 어떤
영입인사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자
상소문에 위의 시를 넣어 그 영입 인사가
축출되지 않게 왕을 설득 했답니다.

일본에서 민주주의 혁명(메이지 유신)이
발발했을때 혁명군 산하에는 유신지사
바람의 검객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병사중에는 어중이 떠중이 부랑자 또한
상당히 있었죠. 하지만
대의와 시대정신은
분명 유신자사의 혁명군에 있었습니다.

막부군(정부군) 산하에는 부패한 고위
무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청렴한 검객도
많았어요. 예를 들어 막부의 신센구미
(신선조)검객들의 기강은 엄정 했다
하더라고요. 물론 시대적 대의와 정의는
분명 신센구미 를 포함한 막부에는
없었지요.

유비도 투항하는 양봉, 한섬을 받아 들인바
있었습니다. 결국 양봉 한섬의 무리를
처단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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