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한 사람을 향해서는 제발 정치 좀 하라고 계속 설득을 했고
또 한 사람을 향해서는 정치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 좀 하라고 설득한 사람이 누굴까요?
문재인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계속 거절했죠.
그러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정치판으로 돌아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겁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의 뜻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그 반면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하지 말라고 말한 사람은 누굴까요?
안희정입니다. 안희정은 노 대통령의 그 말씀에
무척 섭섭해 했답니다.
그거 보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참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