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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시물ID :
freeboard_18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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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얼버데블님♡
★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11/26 20:56:33
1. 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2. 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이제 우리 서로 잊자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괜히 예전에 듣던노래가 생각납니다. 가을도 다지나갔건만 왜이리도 센티멘탈해진걸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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