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게에 프로이드, 융, 애들러 찾아오신분들에게
게시물ID : psy_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아탈리트
추천 : 2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28 22:15:25
그 사람들 찾지마시고 로저스, 백, 앨리스 찾아다니세요.

한국에서 정신분석으로 유명한 사람도 없거니와, 결정론적 입장을 취하는 이론들(제목의 3명)은 심심풀이용이거나 그냥 살짝 스쳐지나가지,

중요하지도 않거니와 쓰이지도 않아요.


상담에 대해서 진짜 진지하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게슈탈트, 인지치료, 행동치료, 인간중심상담-로저스

딱 이거 네개만 보고 달리는게 더 낫습니다.


상담책에 하도 순서상 프로이드랑 융이랑 먼저 튀어나오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

프로이드의 영향력이라고 표현하는데.. .솔직히 전 모르겠고(진지하게 프로이트는 심리학계에서는 그냥저냥한 인물 취급됨)


오히려 상담학에서 현재까지 가장 큰 영향력은 칼 로저스로 보는게 맞습니다.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그가 제창한 '인간중심상담'의 기본 틀이 정말 중요함을 알려주죠.


솔직히 심게 생긴 이후로 느끼는데, 심리학에 대한 관심(상담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아직까지 인식과 정보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심리학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정석 루트로 배우시길 빌어요. 

그걸 구분하기도 힘들어 보이지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