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김도용 기자,이헌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사태를 두고 "일단 큰 불은 잡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구로구보건소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1층 에이스 손보 콜센터 직원 207명과 7·8·9층 콜센터 직원, 13~19층오피스텔 거주자 201명, 기타 사무실 근로자 113명 등 총 1092명 중 1027명 조사한 결과 관련 확진자는 109명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