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는 정말 사이가 안좋은건지 일부러 절 엿맥일려고 하는지 헥갈리고 있습니다
그제는 밤에 두놈이 절 사이에 두고 제 좌우에서 우다다를 해대서 잠을 못자게 하더니
어제는 굇수놈이 제머리통을 발판으로 삼아 도움닫기 하더군요
지금 제 이마빡에 2센치 짜리 생채기 났어요
우다다 정도가 아니고 한놈은 덥칠려고 노리고 한놈은 도망 댕기는데
둘다 남자인데 덥처서 어쩔려구 게다가 곶아들 끼리 ...
오늘밤은 어떤 어택을 할지
인제 남은건 ... 저의 흑산... 아니 ...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