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보는 풀도색이었습니다.
부품들 다 새척하고. 말리고. 서페이서 올리고. 색 바르고.
풀도색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확실히 조립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요!!
도색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세요. 두번 해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윗칸 오른쪽 바닦에 볼이 팔이 부러진체로 장식돼 있습니다.
첫 풀도색의 연습 대상으로 둘도없는 재료였지요.
그래서 도색을 시작!
프레임은 메탈릭 칼라로 구성했습니다.
서페이서는 검은색. 도료는 메탈블랙, 메탈레드, 메탈실버 세가지 색으로만 작업했습니다.
콕핏에 검은색 서페이서를 뒤집어쓴 파일럿이 앉아있네요.
광빨을 테스트 하기 위해 플레시를 터뜨려 봤습니다.
버니어 안쪽은 실버와 메탈블랙을 1:2정도 비율로 섞어서 칠했습니다. 백팩프래임도 같은색이네요.
사실 색을 일부러 만든건 아니고. 클리어레드와 화이트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보니. 샤아의 색과 비슷한 색이 나와버렸네요.ㅋㅋㅋ
장갑은 화이트의 비율조정을 통해 색분할을 해봤습니다.
옷을 반만 입은 상태.
개인적으로 볼자체가 잘 나온킷이라. 큰 색분할 없이도 이쁜거 같네요.
아래 사진과 같이 부러진 팔까지 칠해놓니, 부러진 팔을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팔을 우주에 있는것처럼 공중에 띄워보자~!!!! 라는 나름의 설정을 가지고 작업을 해봤습니다.
어떻게보니 판넬 같기도 하네요ㅋㅋㅋ
이상으로 저의 첫 풀도색 결과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취미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