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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과 환율..
게시물ID : sisa_548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떡밥내꺼야
추천 : 0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01 23:15:37
경기가 점점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답디다.

자영업자들의 몰락... 그리고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
게다가 환율역시 점점 원화강세로 흘러가죠.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으로 환율을 조정했고...
(이에 중국이 최대 피해를 봤고)
역시 이에 이어서, 환율 조정 정책으로 아베가 써먹었죠.
첨에는 효과가 없는듯싶었지만... 뭐 결과적으로 크게 효과를 본게 맞는듯싶네요.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힘겨워하고 있으니까.

그럼 환율이 약세로 가야 경쟁이 되는데.. 환율은 강세로 가고 있죠.

환율이 강세로가면, 원화의 구입력이 강해집니다. 수입이 증가하고, 노동자들은 상대적으로..
같은 돈으로 구매력이 높아지는거죠.
따라서 월급의 상승(?)효과가 있나봅니다.
즉, 환율을 약화시킨단 이야기는 노동자들의 월급을 적게 주려고 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인거 같네요.

반면, 현재 우리나라는 내수시장이 약하다.... 라는 말은..
월급자체를 적게 주는 경향이 있어서, 구매력이 낮은거죠.
내수시장을 점점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라는건...

전반적으로 월급을 높여서 (특히, 저소득계층!) 구매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켜야한다는 이야기고.
이렇게 풀린 돈들이 환율을 약화시켜서 다시 경쟁할만한 구조로 가야하는데....
이건 국가의 전체 경제로 본 관점이고..

한개의 기업입장에선 안그래요. 월급적게 주는게 장땡임.
다른 기업들이 전부 월급 높히고, 자기 기업만 월급적게 주면 장땡이죠.
이렇게 얽힌 경우 유난히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피보기로 가더군요. 특히 상대적인 약자들 (저소득층)...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나중엔 국가 전체가 휘청휘청.. 경기불황의 늪으로....
빠져서.....

라는게....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 아닐까싶네요.

그래서 박근혜인지 닭근혜인지가 돈을 어케든 풀려고 애쓰는거구. (40조 풀겠다고 장담했었나?)
그래서, 기업들에게 니들 주식배당하라구.. 압박넣는거구.

세금으로 돈풀면 좆될수 있어요.
부자 감세로 인해서, 양극화가 가속화될수 있음. (다시 세금으로 메꿔야하므로...)

그러니, 경기불황을 풀고.. 기업들 경쟁력을 강화시키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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