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있는 글만 보다가 하루종일 스카트폰만 만지고 있는 아빠를 보고 네이버, 다음에 있는 뉴스들과 댓글을 몇 개 봤는데.... 특히 네이버 가관이네요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 기사들과 정신 나간 댓글들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니ㄷㄷㄷ 콘크리트층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뮤니티를 하거나 아프리카티비 같은 개인방송을 보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소수일텐데 이런 큰 사고를 통해서도 뭔가가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부정적인가요? 그래서 반대를 먹어도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아빠와는 세월호 일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얘기하지 말아야 겠어요 서로 속만 터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