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생임.. 진짜 사람들이 자주말하는 법대개그가 실제로 일어났음..
교양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아이를 만남(2살 아래임)
번호를 물어봐서 카톡으로 대화한지 한 3일정도 였음..
사건은 시험기간인 어제 도서관 휴게실에서 였음...
형법각론 이라는 과목의 시험범위가 살인죄 ~ 강간, 강제추행죄 까지였음 (타이틀)
대충 감이 오셨음? 맞음..............
도서관 휴게실에서 법대친구를 만나서 무심코 말했음
"강간 다했냐?" .................................................
시끌벅적하던 휴게실이 정적.......
더웃긴건 그 교양친구가 그자리에 있었음...
눈마주침.......
내눈을 회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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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게 해야되요??
다음주 월요일 수업인데..................... 죽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