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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라쿤님 타투 이벤트 후기
게시물ID : fashion_120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lguy
추천 : 14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9/02 09:30:19
안녕하세요, 밑의 리플과 같은 내용으로
추천수를 많이 받아 레터링인데도 번외로 이벤트 당첨해주셨던 오유 유저입니다.^^
캡처.PNG

어저께 연락드리고, 저녁에 들려서 타투 받고 왔습니다.^^
타투한 내용은 댓글과는 조금 달라 졌는데 ..
제가 한건 medical alert 이라고 하여 저같이 약물이나 음식 알러지로 인한 발작 발진 등이 있는 사람들이
몸에 자신의 알러지 타입 물질들을 새기는 의료타투 같은 것인데요.. 외국에서는 흔히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좋은 이벤트 글을 보고 용기내서 타투하고 왔네요.^^;

밑의 종이는 제가 대략 디자인해서 간 종이이구요~
프린트한 것은 라쿤님과 함께 폰트 등을 정하고 도안을 만든 모습입니다.
저는 아스피린과 프라카논에 알러지가 있고 알러지 type1입니다..
(먹을 수 있는 마땅한 진통제가 없어서 특히 이빨이 아플때는 최악이네요.ㅠㅠ)
6개 꼭지(?)가 있는 저 심볼은 medical alert을 나타내는 표시로 알러지 팔찌나 목걸이 등에 
사용되는 표식이구요~!

7시정도부터 작업하여 9시 넘어서 끝났네요.^^; 미리 도안과 폰트를 마련했으면 금방 끝날 수 있었을텐데
너무 귀찮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타투였고..
많은 분들이 리플에 추천을 달아주셔서 용기내서 하게되었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처음 타투해보는 것이라 어리버리 했는데
워낙 친절하고 재밌게 대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가끔씩 들려서 몸에 조그만 레터링 하나씩 채울려고요..^^

나눔이라고는 하셨지만.. medical alert 타투를 할지 원래 고민하고 있었고,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여 단 리플이어서..
인터넷검색한 지식으로 비용예상하여 봉투에 담아 드렸는데.. 한참 부족하게 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ㅠㅠ
즐겁고 스릴있는(?) 경험이었고, 앞으로 1년에 1~2개씩 할 예정입니다~!

타투해주신 라쿤님 감사하고, 리플에 추천 해주셔서 용기낼 수 있게 해주신 분들꼐도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KakaoTalk_20140901_2113026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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