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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련 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점..
게시물ID : sisa_872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33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3/21 23:21:24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화 경력의 보상이라면 비례 한번 줬으면 되는거고 이후는 자신의 능력으로 대중에 어필해서 살아나가야 하는데.
능력도 없이 운동권 경력과 학벌로만 평생을 해먹으려니 내부 영업으로 공천받으려고 계파에 몰두할수 밖에 없고...
그러니 꼴불견이 될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대중들에게는 신경도 안쓰므로 민평련중에 2~3선이라도 얼굴도 모르는 의원들이 태반입니다.
저는 심지어 우상호도 원내대표 되서 알았고 유은혜는 양향자 때문에 알게 됐고 인재근은 김근태 부인이라 지역구 세습받는다고 해서 알게됐고...
얼마나 한일이 없으면 남인순외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거 자체를 이번에 표창원 여혐 깽판 때매 알게 됐어요. 
말하자면 이들은 노무현으로 시작된 대중정치 라는 시대정신에 적응 못한 B2B 전용 정치인들인거예요.
지금까지는 자기들이 쳐놓은 벽이 튼튼하다고 생각해서 그럴 필요성도 못 느꼈던 거죠.
오죽하면 대중이 대통령으로 선택한 노통이 그 얼마전에 노동자 인권 전문가로 민노당 후보 지원했는데...
내부 운동권 검토 후 우린 서울대 나온 권영길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퇴짜를 놨겠어요. 대중은 이미 보고있는 시대정신을 보지 못합니다.
정청래 컷오프때 난리가 났었는데 임수경 컷오프 된거 누가 아쉬워나 했나요? 도대체 4년간 한일이 뭐죠?
이제는 네트워크 정당으로 계파 밀실 공천이 아니라 당원들이 공천권을 행사해야 하고 그러면 도태될 1순위가 저 사람들입니다.
그럴까봐 또 미친듯이 목숨걸고 막겠죠.
노무현을 거친 지금은 정치인 개개인도 대중을 감동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살아남도록 당도 바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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