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억눌려 왔던 반동이었을까요.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는 반발이 흡사 축제분위기마냥 떠들석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 추이를 쭉 살펴보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표현의 자유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운영자로부터 내려온 일종의 절대규칙이 최소화 된 커뮤니티가 어디까지 스스로 수위를 조절할 것인가
사람들이 추구하는 바는 어디일까,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사람을 사람으로만 대접하면, 나머지는 최대한 분명 즐기고 재미있어야 함이 맞을 겁니다.
여러분 유쾌해보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