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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갔을때 "영어"가 아니라, "미국말"을 쓰니까 직원이 짜증냈
게시물ID : humordata_872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구리Ω
추천 : 8/7
조회수 : 17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9/14 05:49:44
한국도 이제는 영어와 미국말을 엄연히 구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 미국이 어차피 영국에서 왔는데.. 이런 소리하는 사람은
정말 물정 몰라서 하는 소리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해리포터 책도 "영국판"이 있고, "미국판"이 있습니다. 미국애들이 영국말를 이해 못하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쓰는 말과 미국에서 쓰는 말은 마치 조선말(북한말)과 한국말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백인이 북한억양, 북한풍습, 북한말 배우고 와서 한국에 와서 이건 한국말이에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일까요.
본인이 영국에 갔을때 황당한 경험을 했던 것이, 영국 비자받는 직원 앞에서 영어랍시고 썼더니
불쾌하다는 듯이 "This is England. Do not speak American.(여기는 영국이오. 미국말 쓰지마시오.)"
그리고는 "and speak "English". ("영어"로 말하시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해머로 머리를 띵 하고 맞는 충격을 받았죠.
사실 영어라고 했던 것이 사실은 미국말이었다는 것을..
영국에서는 "Centre"라고 하는 것을, 미국에서는 "Center"라고 하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말 하는 것이 선호합니다. 좀더 부드럽고 익숙해서..
영국말은 좀 딱딱해서 축구 볼때도 영국앵커가 딱딱하게 말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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