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는 오픈커뮤니티입니다.
누구나 볼수 있는 TV와 같은거죠. 아이들이 볼 수 있어서 안된다구요?
TV에서도 15세 이용가, 18세 이용가 붙여놓기는 하지만 그걸 판단하고 제재하는건 부모잖아요.
TV 역시 아이들이 아무때나 볼 수 있다고 해서 항상 전체 이용가 수준으로 만들어야 되나요?
아이들을 통제할 권리와 의무는 부모에게 있는겁니다.
오유가 전체이용가가 될 필요성이나 의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유의 수위가 지나치더라도 그것을 판단내리는 건 당신이 아니고 아이의 부모겠죠.
정말 심각한 문제라서굳이 권위적인 제한을 가하더라도 그건 방통심위가 해야 되는거구요.
굳이 아이들이 걱정이라면 그나마 건전하게 잘 굴러가는 오유에서 그러지 마시고 일베에 가서 경고하세요.
실제로 요즘 초중생들 중 일베에 빠지는 아이들이 많다는 기사도 나오더만요.
정의를 실현하고 싶으시면 그게 더 바람직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