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건강하고 밥도 잘먹고 한데..
요즘 부쩍, 나가자고하면 침대밑으로 숨어버려요. 이제 슬슬 나가는게 귀찮아 진걸까요?
지난번에 울 강아지가 낮잠 자고있는데, 나갈 시간되서 나가자고했어요. 예전 같으면 0.1초만에 벌떡 일어나서 문앞에서 난리를 치고있었었는데, 깨우는데 1분 이상이 걸리더라구요..
이제 기력이 점점 떨어지나봐요ㅠ ㅠ
한번 나가면, 또 즐겁게 뛰어다니기는 하는데 가끔 안나간다고 도망가면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장수 강아지 길러보신 분들의 경험담이 듣고 싶네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