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잘 추르리시길.
문재인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 이유는 안희정 후보를 미워해서가 아닙니다.
2015년 전당대회 때부터 지긋지긋하게 시달렸던 호남 홀대론이 이번에 다시한번 창궐했는데 그 주범이 안희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캠프인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지원과 안철수, 김한길 일당이 문재인을 얼마나 비열하게 공격했는지 다 봤을 겁니다.
안희정 후보가 지난 두달간의 부침으로 정신줄을 놓을 정도라면 문재인 후보는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왔을지 역지사지 해주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