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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겉을 벗기고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게시물ID :
humordata_8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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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육까룽
★
추천 :
4
조회수 :
17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9/14 15:01:59
그해 뜨거운 여름 단 둘이 있었다.
살며시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나는 조금 흥분되기 시작했다.
열대에서 온 듯한 촉촉한 빛깔의 속살이 나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했다.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한다. 나는 혀끝이 속살에 닿음음 느끼기 시작했다.
바나나 맛있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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