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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72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르트르
추천 : 2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14 15:46:16
옛날에 빼빼로랑 칸쵸랑 새우깡이 있었다.

새우깡은 겁네 깡이 쎄고 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빼빼 마르고 힘도 없어 비실비실한 빼빼로가 하루는 칸쵸 빵셔틀 노릇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새우깡은 또 친구끼리 그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어서 칸쵸에게 말했다.

"야! 너 왜 빼빼로 빵셔틀시켜!! 친구끼리 그럼 안되잖아!!빼빼로가 힘없고 빼빼 말랐다고 지금 무시하냐?"

그러자 갑자기 빵을 사오던 빼빼로가 사색이 된 얼굴로 새우깡을 끌고 으슥한 곳으로 데려갔다.

"야 빼빼로! 너 왜그래? 내가 칸쵸 저쉑히 혼내줄께! 친구끼리 그럼 안되는거야 임마"

그러자 빼빼로 왈.

"야. 그만해. 너 칸쵸 등에 문신 못봤냐??"








아주!~~~예전에..오유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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