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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의] 가난한 깡통의 바닐라 생존기 -1-
게시물ID : minecraft_19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들레항아리
추천 : 2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9/02 21:31:52
안녕하세요.
 
최근에 마인크래프트를 구매하고 친구가 개설한 서버에서 둘만의 알콩달콩 게이ㅁ 생활을 하고 있는 오~래묵은 오유징어입니다.
 
저는 몇년 전 명절 때 하릴 없이 친구 둘과 함께 PC방에서 죽치고 있다가 한 놈의 제안으로
 
불법으로 게임을 다운받아 ㅂㅅㄹ 라는 서버에서 심심풀이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 때엔 그런 개념도 몰랐지만, 반 야생 타입의 서버였고 타인을 공격하여 영역과 자원을 빼앗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셋이서 한 달 가까이 조금씩 부지를 넓혀가며 지하 아파트(엘리베이터가 존재했음)나 언덕 위 통나무 저택 등을 신나게 제작했던 것을
 
일시에 다 털리고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엔 시장이 세워져 있었음. 거기서 다이아를 싸게 팔아서 냉큼 샀다는 건 안자랑)
 
새로운 곳에 터를 잡고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금방 시들해져 버려 이내 잊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친구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질렀어요!
 
왜그랬지..?
 
다른 사람들과 놀며 해도 괜찮지만 우선은 감도 잡고 하자는 생각으로 우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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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거창하게 벌려보긴 하지만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 해본 적이 없으니.
다른 분들께 도움도 얻고- 또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요령 없이 생야생에서 발버둥치는 스티브들이 있구나 안도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생존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1주일 정도 플레이를 진행했어요.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저흰 그냥 처음 스폰된 곳에서 스타트하기를 원했고 자원 등이 갖춰지면 진짜 좋은 곳을 찾아 이사할 생각이었습니다.
 
원래 처음 시작하면 하고 싶은 것(얻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막 벌리고 지어 놓거든요.
 
밀밭도 만들고 호박 밭도 만들고 땅도 파고 집도 짓고...
 
식량과 이동수단 등의 자원이 어느 정도 모이면 목 좋은 곳에 집을 지을 생각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1주일 남짓 생존한 것들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려구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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