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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기내서 써본 "김여사" 경험껀이에요ㅜ
게시물ID : freeboard_872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이래♥
추천 : 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26 21:54:45
김여사 김여사  다들 하시는데..  어짜피 묻힐꺼라 저도 한번 용기내서 적어 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 경험보다는 미약하고 사고는 않났지만....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호대기를 기다리다 신호가 바뀌어 일방통행을 약 70%정도 들어 왔습니다.  좌측에서
 
우회전하면 기어들어오더라구요. 전 조그만 사거리 약 8-90%정도 진입된 상태고
 
그쪽은 1-20%정도 들어온 상태였죠.. 상대방이 버티기 상향등 키면서 뒤로 가라고 압박을
 
하더라구요.. 헐;;;;; 근데 김여사... 상향등만 안켰어도 비켜줄 용의가 있었는데
 
이건 아닌것 같아서 버티기 했죠.. 당연히 제 뒤로는 차량이 계속해서 정체 되고 그쪽은 그 차량
 
한대만 버티는 상황 시간이 조금 지나니 뒤에서 빵빵 거리 김여사가 뒤로 후진 하더라구요..
 
길이 뚫려 천천히 지나는데 그 김여사 창문열면서 하는말이 "남자가 길좀 비켜 줄주도 알아야지
 
매너가 없네 마네" 옆에 있는 김여사2도 "맞아!! 맞아!! 매너 없네" "중년의 김여사님 일방통행이에요...
 
면허는 화장실 뒤 구멍으로 돈 주고 사셨나요??????????????"""
 
아줌마~(라고 부르고 김여사로 읽는다!)!!!!!! 일방통행이라구요.................................
 
 
** 다른 분들 더 황당하고 낭패스런 경험 보면서 전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아는데 그냥 제 경험 올려 봅니다. ^^**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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