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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8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
추천 : 12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1/11 08:58:14
여자가 남자 헷갈리게 하는 행동 Best 5
<5위> "내 남자친구가 너 반만 닮았으면 좋겠어~" 또는 "너 같은사람 이세상에 또 있으면 소개시켜줘~" 라는 말을 한다.
- 걍 하는 소리다..
나 같은 사람 또 있으면 신기하다고 사진찍을지는 몰라도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4위> 잦은 스킨쉽..
- 웃으면서 내 다리나 팔을 막 때린다던지.. 영화볼때나 버스에서 몸을 기댄다던지 하는 것은
나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던지 몸의 균형이 잘 안잡혀서 기댈곳을 찾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책상을 때릴 수도 있고 책상에 기댈수도 있다.. 즉 나와 책상은 그 여자에게 동급..)
역쉬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3위> "우리 '같이' OO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한다..
- 내가 젤 만만하고 편한것이다.. 편하다 = 안 껄덕될 것 같다..
만일 거기서 사귀자고 하면 그 여자는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해보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2위> 나를 걱정해 준다..
- 밥은 챙겨먹었어요? 건강 조심해요~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요~ 등등의 말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단지 마음이 착한 것이거나
아니면 "똑바로 살어 이 인간아~"의 또다른 표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1위> 그냥 이유 없이 자주 전화한다..
- 그냥 전화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화했어요~ 모해요~ 등등..
말그대로 그냥 전화한거다.. 그 여자는 그냥 무지 심심한거다..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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