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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삼남매...스압주의, 강아지 고양이 주의
게시물ID : animal_101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보박반장
추천 : 1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9/03 09:04:09
여친이란 존재가 생기고( 이번달 말에 결혼합니다^^;)
 
결혼을 전제로한 동거가 시작되면서(양가 합의하에)
 
졸지에 두마리 강아지의 주인이 되어 버립니다...
 
근데 전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었거든요 ㅋ
 
여친에게 한마리만 더 키우자고 강아지들이 순해서
 
고양이도 잘 받아 줄꺼라고 설득했는데 끝내 실패...
 
그런데 여친이 몰래 고양이 분양 사이트를 드나 들더니
 
한마리에 꽂혀서 감사하게도 분양을 받게 됩니다ㅋ
 
그렇게 삼남매 완성!!
 
지금부턴 사진으로 소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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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영감님이 되어버린 12살 첫째 닥스훈트 수컷 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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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질투녀 8살 말티즈 둘째 몽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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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막내 4개월째 코숏 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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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벌써 7년째 동거 중입니다
나한테 꼭 한소리들으면 둘이 같이 숨어 있는거 ㅋ
결코 친해서 같이 있는게 아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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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갸우뚱 합니다. ㅋㅋ
그냥 부르면 처다만 봄. 갸우뚱은 4옥타브 이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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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 앉는 자세.
항상 이자세입니다. 허리가 길어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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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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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다리주의!! 다리는 저희 장모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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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짱가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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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 몽실이 vs 분홍이.
 
4개월된 꼬맹이 고양이라 금방 친해질 줄 알았더니
짱가의 엄청난 호기심과 몽실이의 질투심으로
시끄러웠던 3일.
 
아마도 서열 정리가 되면서 잠잠해지고 친해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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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분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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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들면 완전 망가짐.
 
짱가와 몽실이와의 적응기가 끝나고
어느 정도 친해지니 자는 자세부터가 틀리더군요. 완전 맘놓고 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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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굴려야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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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리모컨 좀 줘봐.
 
저자세로 티비를 보고 있더란 ㅋㅋ

 
 
마무리는 어떻하지....
 
여튼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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