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안쓰고 화 안내고 비난 없이 비관없이

자신에게 어느정도 비공감이 들어올 것을 각오하고 글을 쓰면

적어도 그런 사람은 신고당해 차단당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겁내지 마세요.

공기업에는 공무서 서식이 있고

회사 마다 서식이 있고 예식장이든 장례식장이든 봉투에도 다 서식이 있습니다.

막말로 이것만 지키면 그 안에다가 자기 무슨 생각을 붙이든 사람들이 "어라? 이거 어라?" 하면서 혼란에 빠져준다는 겁니다.

분탕을 치는 사람들도 그렇게 잘 의태하고 뒤집어쓰는 껍데기를 일반 이용자분들이야 말로 쓰지 못 할 것 없지 않나요..

설령 가식이라도 그렇게 출발한 예절과 예의가 문화가 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