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직장인
게시물ID : humorbest_87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28
조회수 : 4539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3/16 14:40:3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15 23:42:40
11. 직장인 1999-10-16 12:40:01 김대리가 피곤하여 하루 쉬려고 휴가원을 냈다. 부장이 휴가원을 보고 김대리를 불렀다. 부장 : 김대리! 1년은 365일이지? 하루는 24시간이구. 그중 자네 근무 시간은 8시간이지? 하루의3/1을 근무하니. 이말은 1년에 일하는 날이 122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라구. 게다가 52일의 일요일과 반만 일하는 52일의 토요일중 26일을 빼면 44일이 남아. 그걸 자네가 다 일하나? 밥먹는 시간에 화장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하루에 3시간은 넘는다구! 그것 빼면 자네가 일하는 시간은 27일이라는 소리지. 게다가 자네 여름휴가는 10일이지? 그럼 17일이 남는군. 신정, 구정, 식목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추석, 크리스마스 그리고 회사 창립기념일까지 노는날이 16일 이라구! 그럼 일하는 날은 딱 하루가 남아있어! 그런데 휴가를 내겠다구??!!" 자네 입있으면 대답 좀 해보게... 김대리 : 사실 너무 피곤해요... 부장님! 그냥 이렇게 말씀 드리면 왜 그런지 모르시겠죠? 그럼 이제 제가 그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4천5백만 인구중에 2천5백만은 퇴직하거나 노인들이죠 2천만이 일하고 있는 겁니다. 그중에서 천6백만은 학생이거나 어린이들이죠. 이건 4백만이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백만명이 국방을 위해서 군에 가있거나 지역을 지키고 있고, 백만명은 국가 공무원입니다. 그럼 2백만이 남는거죠. 그중 백팔십만명이 정치를 하거나 지자체 공무원들이구요. 20만명이 일을 한다는 야그죠. 188,000명이 병원에 누워 있으니 12,000명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11,998명이 감옥에 가 있으니까 결국 두명이 일을하고 있다는겁니다. 바로 부장님과 저! 게다가 부장님은 제가 일한 거 결재만 하시고요. 더 말 할 필요도 없이 제가 얼마나 피로한지 아시겠지요? 모~든 일을 죄~~~다 저 혼자하고 있답니다. 부 장 :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