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여고생이 홧김에 아는 동생의 반려견을 4층 건물에서 던져서 죽게 했다네요.
가해자는 강아지를 죽이고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 '와X발 잠깐만'에 A양이 제보한 거라고 해요.
가해자는 가출 상태에서 죽은 강아지의 주인인 B양의 자취집에 잠시 살던중이었고
B양이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강아지가 사라져 있었고 창밖에서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가해자는 이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린 A양을 오히려 고소하겠다고 한다네요.
강아지가 뭔 죄라고... 완전 싸X코네요...
사진: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