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여러 운동을 하다가 인터벌 달리기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과체중이 약간 넘는 몸무게고 전신에 살이 많습니다.
제 운동계획과 식이계획을 한번 봐주십사하고 글을 올립니다.
식이는 아침은 과일위주이며 점심은 한식으로 탄수화물 2/3공기 섭취예정입니다.
저녁은 보통 볶은 야채와 과일약간, 단백질(두부, 닭가슴살)을 위주로 먹고 탄수화물은 점심과 과일로 섭취하려합니다.
운동계획은 유산소 인터벌에 집중할예정인데
트랙이 있는 운동장인데 게시판에서 본건 있어가지고
400m달리기 1분 쉬기 이정도가 정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장 거리를 알아보니 1바퀴가 400m정도 되어서 달려보았던
제 체력으로는 절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100m정도인 1/4트랙을 전력질주하고 50~70m정도는 일반걷기를 한다음 다시 100m 전력질주(남이보기에는 그냥 달리기로 보이겠지만요)
했는데 10분만 지나도 힘들어서 헉헉대었습니다.
많이 힘들긴 하지만 효과가 있을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은 적응한다고 오래는 안했네요.
내일부터는 20분정도하고 천천히 30분까지 늘려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유산소 계획은 잡고 있구요.
문제는 무산소인데
운동에 많은 시간을 내기에는 힘든 직장인이라
격일로 하체. 상체를 하려고합니다.
하체는 스쿼트, 런지, 힙운동 이 세가지만 (약 20분)
상체는 프런트레이즈-트라이셉 익스텐션-킥백-푸쉬업 (약 20분)
이렇게 무산소도 유명한 포인트만 20분정도 할생각입니다.
무산소, 유산소 순서는 상관없다고 들었지만 그날 컨디션따라 바꿀것 같네요.
제가 계획하고 있는 유산소운동-인터벌이 저대로 해도 효과가 있을지.
그리고 무산소운동에 추가할 부분이나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는지..
또 다른 효과적인 운동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답변도 크게 감사드리며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