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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게다 기분이 좋네요..
게시물ID : gomin_872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Y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19 02:59:34

전 남친이 늘 통통한 저에게 도ㅐ지라면서 같이 다니기 
부끄럽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서 자존감이 많이 낮은 저는
언제부터 그냥 남자사람들이 걸어올때 버스에서 모르는 남자사람과 눈이 마추치면
바로 땅만보고 다시 얼굴을 들지 않을만큼 남자분들을 대하였는데..

이번에 취직을 했는데 그곳에 동갑인 남자애가 있는데
처음부터 살갑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먼저 힘들면 다 물어 보라며..
말도 해주고..  오랜만에 전남친이 아닌 남자랑 대화도 길게 해 봤어요..

그남자애도 저를 보고 돼지라고 생각할까봐 걱정했는데
먼저 제 번호도 저장해서 카톡도 날려주고..
물론 일적인 이야기만 했지만.. 그래도 참 이런게 기분이 좋네요
별게 다  좋은게 고민이네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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