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김상중은 "7년 넘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몹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묘하게 감격스럽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말입니다. 이 상의 뒤편에는 7년간 진실 찾기에 열정을 바친 제작진과 작가들이 있었습니다"라며
"그들에게 수상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 속 어투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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