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스트라이크 건담(Strike Gundam/GAT-X105) 조립기의 2번째 글입니다.

하체의 발 부분은 비교적 부품이 적었기 때문에 빠르게 조립을 했지만 다리 부분은 과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워낙에 손이 느린편인데 최근에는 날씨가 굉장히 덥고 일이 끝나면 밤 10시는 넘어서 들어오다보니 

집에 돌아오면 지쳐서 그냥 쓰러지기 바빠서 다리 부분의 조립이 더더욱 오래 걸린거 같네요.

다리 파츠의 완성입니다.일요일은 쉬는날이라서 새벽까지 열심히 만들었네요.

전체적으로 다리 파츠는 날렵하게 생기면서 내부의 다이캐스트 부품 덕분에 살짝 묵직한 느낌도 나서

포즈를 잡기 위한 가동성도 굉장히 뛰어난게 맘에 드네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