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야한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굳이 노출사진 있는 글에 들어가서 '이런거 왜올려요?'하면서 따지진 않습니다.

 

왜?

 

19금찍을정도의 수위가 아닌 이상 충분히 오유에 올라와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런 글을 즐기는 사람들보고 '상스러워요!'하면서 따지는 것도 취좆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눈치껏 그런 글은 들어가지 않고 더블클릭기능이나 뒤로가기로 걍 나와버립니다.

 

꼭 공포게시판 글을 읽고 '무서워서 반대'라거나 제목에 '혐'붙였는데 '잔인해서 반대'이러는 사람들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냥 '안보면'되는걸 '굳이 봐서' 따지고 들며 서로 기분나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야한거 보기 싫다는 사람들에게

 

'이정도면 괜찮잖아!! 야하다고 생각하는게, 보기 싫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야!'하면서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니 어느정도 수위가 있으면 제목에 표시를 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본삭금이나 펌글처럼 제목에 '선정성'같은 마크 하나 붙여줘도 좋을 것 같은데요.

 

 

서로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